▲GOODTV 여성합창단이 ‘제179차 에솔미 성가합창제’에 참가했다.ⓒ데일리굿뉴스
 
은혜 더한 제179차 에솔미 성가합창제…"선교 동참 감사"
 
‘제179차 에솔미 성가합창제’가 6일 오후 3시 서울 금천구 서울 남문침례교회에서 열렸다. 필리핀 선교를 위해 마련된 이번 합창제에는 GOODTV여성합창단을 비롯해 바요나중창단, 양화교회중창단, 이엘합창단 등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성가합창제는 예배로 시작됐다. 말씀을 전한 양화교회 차동묵 목사는 “크리스천의 능력은 하나님 앞에서 나온다”며 “늘 찬양을 가까이 한다면, 하나님이 우리 삶을 책임져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맥추감사주일을 앞두고, 하나님 앞에 찬양을 올려드리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예배 이후 바요나중창단이 <험한 십자가>, <축복하노라>를 부르며, 찬양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양화교회중창단이 <너의 마음에 슬픔이 가득 차도>로, 이엘합창단이 <사명>과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를 찬양하며 필리핀 선교의 뜻을 모았다.
 
GOODTV여성합창단(지휘 황혜영)은 찬양 <기쁜 이 날>과 <하나님의 사랑 주님의 눈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황혜영 지휘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찬양을 올려드릴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향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합창제와 성탄제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GOODTV여성합창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차혜진 부지휘자는 “필리핀 선교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며 하나님의 일하시는 곳에서 찬양으로 쓰임 받고, 저희의 목소리가 필리핀 선교에 작은 씨앗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형숙 부총무는 “하나님께서 주신 찬양의 사명을 다른 합창단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은혜를 받았다”며 “에솔미 찬양제가 앞으로도 계속 되어서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역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찬양 콘서트를 주최한 ‘에솔미’는 에덴 솔리스트 미션의 줄임말로, 2006년 10월 창단된찬양 봉사단이다. 매월 1회 이상 전국교회와 군부대 등을 순회하며 찬양봉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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