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디아스포라 목회의 길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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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차세대 코리안 디아스포라 목회자 포럼 및 컨퍼런스(대회장 이창배 목사)가 지난 6월10일부터 13일까지 다름슈타트 아름다운교회에서 한국을 비롯해 유럽과 독일의 여러 도시에서 열렸다.
 
▲제1회 차세대 코리안 디아스포라 목회자 포럼 및 콘퍼런스 참석자들(사진 중앙 Dr. Ted Yamamori) ⓒ데일리굿뉴스


컨퍼런스는 '차세대 코리안 디아스포라 목회와 컨퍼런스가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40여명의 목회자와 사역자,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넘어서” 그 첫 시도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일은 젊은 차세대 목회자와 유학생 출신의 젊은 목회자들이 대거 참여한 것이다. 다가올 미래 한인디아스포라교회의 목회사역과 선교에 대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출범이라는 평가를 이뤘다.
 
특히 국제디아스포라선교센터(ICDM)의 총재이자 로잔 디아스포라 운동을 태동시킨 테드 야마모리 박사(Dr. Ted Yamamori)와 Lausanne Diaspora 운동의 대표인 토마스 박사(Dr. TV Thomas)  새로운 선교플랜팅을 주도하고 있는 NextMove의 대표인 존 벡스터 박사(Dr. John Baxter) 등 국제적인 디아스포라 운동의 리더십들이 이 대회를 추진했다.
 
디아스포라 목회와 컨퍼런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은 크게 세 가지가 논의됐다. 차세대 코리안 디아스포라 리더십을 배양하고 글로벌 디아스포라 선교학을 고찰하며 글로벌 디아스포라 네트워크 파트너십 참여이다.
 
차세대 리더십 배양을 위해서는 공감대 형성과 실천적 토대 구축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어 디아스포라 시대의 선교, 신학과 성경적 통찰이 다뤄졌으며 마지막으로 글로벌 디아스포라 네트워크와 연대해가며 코리안 디아스포라 교회 선교의 역량 확장이 논의됐다.
 
컨퍼런스는 다양한 강사들의 발제와 특강을 통해 이론과 실천, 사역의 실제와 영성을 균형감 있게 갖추도록 했다.
 
한편, 이번 1차 대회를 마무리하면서 참석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매년 지속적으로 정기적인 대회를 개최할 것이 논의됐다.
 
이번 첫 대회 참석자들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한 주요 의견 및 제안내용을 토대로 선언문을 정리해 발표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선언문 전문]

▶우리는 하나님께서 한인 디아스포라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유럽에서의 선교 영역과 지역사회에 대한 통전적 사역을 이루기 위해 한인 디아스포라를 부르셨다는 것을 믿는다.
 
▶우리는 유럽에서의 한인 디아스포라를 통한 선교 사역을 함에 있어 한인교회의 연합과 차세대 리더십의 적극적 참여가 일어나야 함을 인식하며 현지 지역 교회와 함께 하여 통전적 영적 부흥이 일어나야 함을 믿는다.
 
▶우리는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유럽사회와 선교 영역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믿으며 디아스포라 차세대 리더십이 주도하는 선교현장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그분의 통치를 이룰 수 있도록 우리에게 연합과 섬김의 능력을 주실 것을 믿는다.
 
▶우리는 유럽 내 한인교회와의 연합과 협력을 통하여 디아스포라 선교의 구체적인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이러한 협력은 유럽 지역 교회와의 참여로 이루어져야 함을 믿는다.
 
▶우리는 유럽 대륙의 한인 디아스포라 사역 개발과 한인 디아스포라 차세대 리더십들의 발굴을 위하여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모임을 매 년마다 갖기로 하였다. 또한 이 사역이 다른 대륙까지 영향력을 펼치며 적용해가기까지 본 포럼&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가도록 결의하였다.
 
2019년 6월13일
 
차세대 코리안 디아스포라 목회자 포럼&컨퍼런스 대회장 이창배 목사, 공동대회장 문창선 목사 외 참석자 일동.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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