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금식'으로 신앙회복 다짐한 1만 직장성도들

순복음실업인 선교聯 직장선교회 주최 '전국 직장인 금식대성회'

오현근 기자(ohdaebak@goodtv.co.kr)

등록일:2019-07-10 15: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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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직장인들이 기도와 금식으로 신앙을 회복하는 집회가 열렸다. 매년 직장인과 청장년 성도들이 모이는 '전국 직장인 금식대성회'가 경기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개최됐다.
 
▲치열한 직장생활 가운데 지친 몸과 마음을 이끌고 1만여 성도들이 금식대성회에 참석해 자리를 채웠다. ⓒ데일리굿뉴스

치열한 사회 속 분명한 '목표' 강조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집회는 전국에서 1만여 성도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직장생활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이끌고 신앙회복을 위해 생업·학업을 미루면서 찬양과 기도에 힘썼다.

첫날 개회예배 메시지를 전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는 "인생을 살아갈 때 무엇을 바라보고 나아가야 하는지, 분명한 목적과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한 여러분은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여러분과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순복음실업인 선교연합회 산하 직장선교회는 국내 1,800만 직장인의 복음화를 위해 지난 1981년 창립됐다. 성도의 삶에서도 직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직장은 핵심 선교지 중 하나기 때문이다. 이런 필요를 느끼고 조용기 목사는 '기드온회'라는 이름으로 직장선교 사역을 시작했다.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는 "인생을 살아갈 때 무엇을 바라보고 나아가야 하는지, 분명한 목적과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굿뉴스

금식대성회도 영적 회복 뿐만 아니라 금식을 통해 성도들의 갈급함을 채우는 데 목적이 있다.

집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사회에서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다짐하는 한편, 가족과 직장동료를 위해서도 기도했다.

초교파로 진행되는 이번 성회는 전국 각 지역 교회에서 15명의 강사들이 참석해 성도들에게 힘이 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사회 속에서 신앙을 회복한 기독직장인들의 역할이 기대된다.

집회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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