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⑤]"탈동성애, 오직 복음으로 가능했죠"

윤인경 기자(ikfree12@naver.com)

등록일:2019-07-11 23: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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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선 동성애가 잘못이 아니며 선천적인 성 정체성이기 때문에 바꿀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동성애를 죄로 보는 교회는 복음을 통해 얼마든지 동성애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동성애 논란의 실체를 조명하는 GOODTV 기획보도, 마지막 순서로 동성애에서 벗어난 기독교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윤인경 기잡니다.

동성애의 원인에 대해선 지금껏 많은 학자들이 관심 있는 주제로 연구해왔습니다. 원인을 알면 동성애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대다수의 학자들은 동성애 성향에 후천적 요인이 적잖은 영향을 끼친다고 보고 있습니다. 타고났다기 보다 가정환경이나 사회문화적 요인에 의해 성 정체성이 좌우된다는 겁니다. 

길게는 20년 가까이 동성애에 빠졌던 사람들 역시 동성애가 선천적이란 주장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지은(가명, 36세) / ㅇ교회)
“동성애가 선천적이라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저도 엄마한테 버려졌기 때문에 그런 엄마랑 비슷한 여자애들을 계속 찾게 됐고 동성애로 빠지게 됐던 거였거든요. 대부분 제 주위에 있는 (동성애자) 친구들을 보면 어렸을 때 부모에 대한 상처, 이성에게 받은 상처 정말 다 상처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하거든요.”

한 때 동성애자였던 기독교인들은 모두 "동성애는 반드시 벗어날 수 있다"고 입을 모읍니다. 이들은 탈동성애자도 분명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어 자신의 과거를 밝혔습니다. 단 한 명의 동성애자라도 돌이키길 바라는 마음으로 용기를 낸 겁니다.

(김상우(35) / 갈보리채플 서울교회) 
“저 같은 (탈동성애를 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죠. 동성애에서 벗어났다, 라는 증인들이 있어야만 어쨌든 찾아갈 수가 있잖아요. 그런 좋은 소식, 기쁜 소식을 듣고 찾아갈 수 있고 그 사람들과 만나서 자기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고.”

탈동성애자들은 동성애를 하면서도 결코 행복하진 않았다고 말합니다. 육체적인 쾌락에 빠져 있으면서도 한편으론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을 지울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동성애가 옳지 않다는 걸 동성애자들도 이미 알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동성애자를 정죄하기보다 먼저 손을 내밀고 복음으로 회복시키려는 교회의 적극적인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GOODTV NEWS 윤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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