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위클리 뉴스브리핑

유창선 기자(yuda@goodtv.co.kr)

등록일:2019-07-11 23: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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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주요뉴스 브리핑입니다.
 
-일본기업의 강제징용 손해배상 판결로 촉발된 한일 무역전쟁이 장기화될 조짐입니다. 향후 전망은 어떤지 알아봅니다.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결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한 설문조사에서 "모든 낙태를 반대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돼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사역하던 김경중 선교사의 사고 소식을 전해들으셨을텐데요. 김 선교사는 GOODTV 글로벌방송단 선교사기자로도 활동했던 터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26년동안 쓰레기로 덮였던 오패산을 아름다운 꽃동산으로 변화시킨 김영산 씨를 만났습니다. 
 
<1면> 일본기업의 강제징용 손해배상으로 촉발된 한일 무역전쟁이 격화되고 있지만 출구는 보이지 않습니다. 일본은 수출 규제를 정치보복이라 밝힌 후 비난이 일자 슬그머니 대북 제재를 끌어들였습니다. 한국을 통해 무기 제조에 전용될 수 있는 물질이 북한으로 흘러들어 갔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일본 참의원 선거를 앞둔 아베 총리의 노림수라는 분석도 지배적입니다. 일본이 한국 길들이기에 나선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이윱니다. 미국이 중국을 잡으려는 미중부역 분쟁 행태를 답습했다는 견해도 설득력을 얻습니다. 우리 정부와 기업의 지혜로운 대응이 필요해보입니다.
 
<2면> 최근 헌법재판소에선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낙태가 죄가 아니란 얘깁니다. 하지만 상당수 국민들은 낙태에 반대하는 입장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성산생명윤리연구소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모든 낙태를 반대한다'는 응답이 29%로 가장 많았습니다. 무조건 낙태를 허용한다는 응답의 2배에 가까운 수칩니다. 낙태에 대한 입장은 세대별로 차이가 뚜렷했습니다. 낙태 허용 여부 기준을 묻는 질문에 연령이 높을수록 산모 생명이 위험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낙태에 반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이명진 소장은 "헌법재판소 결정이 곧 윤리적인 것으로 착각하면 안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3면> 이번 주 굿뉴스에선 26년동안 쓰레기로 뒤덮였던 오패산을 아름다운 꽃동산으로 변모시킨 김영산 씨를 만났습니다. 김 씨는 암투병 중이던 1994년 오패산에 쌓인 쓰레기를 보고 치우기 시작했습니다. 몸이 약해진 상태라 쓰레기 수거에만 8년 가까이 걸렸습니다. 언제부턴가 쓰레기를 치운 곳에 꽃을 심었습니다. 인근 마을주민이 꽃을 심은 곳엔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을 보곤 본격적으로 꽃길 조성에 나섰습니다.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오패산이 제 모습을 찾으면서 김 씨의 건강도 회복됐습니다. 김 씨는 뒤를 이어 꽃길을 가꿀 후계자가 생긴다면 물려주고 싶단 바람을 전했습니다.
 
강원도에 화마가 휩쓸고 간 지 100일이 다 돼 갑니다. 하지만,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고통은 진행형입니다. 일부 지역은 피해액 산정을 위한 현장 조사도 못 했고, 복구비 지원을 위한 정부 추가경정예산은 국회에 머물러있습니다. 여름철 장마로 인한 산사태 위험은 이재민들을 더욱 불안에 떨게 합니다. 기상청 예보가 빗나갈 때가 종종 있지만 분명한 건 여름 비는 길고 양도 많습니다. 서두르지 않으면 이재민들은 화마에 이은 수마로 다시 한 번 고통받을지 모릅니다. 지금까지 위클리 뉴스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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