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가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대하 20:12)란 주제 아래 7월 16일 서울특별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개최됐다.
 
 ▲한국직장선교연합회 등 직장선교기관들이 연합으로 마련한 제17회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개최됐다. ⓒ데일리굿뉴스

이번 기도회는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이사장 윤여웅)와 서울특별시기독선교연합회가 주최하고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대표회장 주대준), 국가기도운동본부, 민족화합기도회,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손윤탁), 한국직장선교대학(대표학장 이재웅), 직장선교사회문화원(원장 전영수)이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한직선 선교비전본부 박상수 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흰돌교회 오창희 목사가 ‘이 시대의 다니엘을 찾습니다’(다니엘 9:1-6)란 주제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구국기도회는 한직선 총괄본부 손영철 본부장의 인도로 제1주제(시편 66:18) ‘성령충만’(회개와 성령님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을 위해 국가기도운동본부 총감독 김응수 목사(엠교회)와 40인 중보기도단 양희경 권사가 “하나님 아버지! 내가 조국을 망가뜨린 죄인입니다. 내가 교회를 깨뜨린 죄인입니다. 내가 직장과 가정을 깨뜨리는 죄인 중의 괴수입니다. 이 죄인을 용서해주시옵소서”라고 말씀을 전하고 기도를 드렸다.

제2주제(대하 7:14) ‘공의구국’(국가공의, 민족화합,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으로 드려진 기도는 민족화합기도회·한전그룹선교회 지도목사 장폴 목사와 민족화합기도회 조영진 총무가 대표 기도를 드렸다.

제3주제(엡 2:14-16) ‘직장선교’(민족복음화, 한국교회, 직장선교를 위한 기도)를 위한 기도 시간에는 직목협 부회장 선종욱 목사와 직목협 총무 김창연 목사가 기도를 드렸다.

제4주제(데전 5:16-18) ‘개인중보’(개인, 가족, 자녀를 위한 중보기도)를 위한 기도는 서울특별시청기독선교회 이진섭 강도사와 서울특별시청기독선교회 신현성 부회장이 기도를 드렸다.

한직선은 매년 제헌절을 전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 걸쳐 직역·직능연합회 주도로 지역기독단체와 연합해 거국적인 구국기도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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