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위클리 뉴스브리핑

김민정 기자(atcenjin@naver.com)

등록일:2019-07-18 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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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주요뉴스 브리핑입니다.
 
-자율형사립고가 재지정 평가에서 대거 탈락하면서 존폐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쟁점과 함께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노동자들의 인권침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 사례도 다양한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최근 결혼이주여성이 남편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줬습니다. 많은 이주여성들이 합법적인 체류자격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가정폭력을 당해도 신고를 꺼리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취재했습니다.
-이동식 무료상담트럭을 운영하면서 정신과 상담활동을 하고 있는 임재영 전문의를 만났습니다.
 
<1면> 자율형사립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자사고 문제가 이슈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올해 재지정 평가에서 많은 학교들이 무더기로 탈락하고 평가기준에 대한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사고 폐지 수순으로 가는 것 아니냔 말도 나오는데요. 이른바 입시 명문고라는 타이틀이 따라다녔던 자사고가 존폐 기로에 서게 됐습니다. 이번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선 공교육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지에 대한 묘책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부가 어떤 카드를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2면> 가정을 직접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노동자, 방문간호사나 복지플래너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방문노동자들이 일을 하면서 겪는 고통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센터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방문노동자 상당수가 업무와 관련한 어려움 외에 언어적 물리적 폭력, 성추행과 성희롱을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와 자책감, 건강악화도 심각했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공공부문 노동자 전체의 문제라며, 인식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3면> 몸이 아플 때 병원을 찾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마음이 아플 땐 도움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상담만 받아도 쉽게 해결될 수 있는데, 정신과 전문병원을 찾아가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임재영 전문의는 이들을 도울 방법을 고민하다가 찾아가는 고민상담소를 시작했습니다. 이동식 무료상담트럭을 시작한 건데요. 운영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지금까지 600여 명의 사람들이 마음의 위로를 받았다고 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위한 따뜻한 말 한 마디, 임 전문의의 손길이 많은 이들에게 닿을 수 있길 기대합니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일명 갑질금지법이 시행된단 소식 들으셨을 텐데요. 상사와 동료, 후배를 불문하고 자신의 우월적인 위치를 이용해 상대방을 괴롭히는 게 법적으로 금지되는 겁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를 괴롭힘으로 볼 것인지에 대한 기준이 애매하고, 가해자에 대한 처벌조항도 없어 보완이 필요하단 목소리가 나옵니다. 모쪼록 이번 법안이 갑질을 일삼는 사람들에게 겁을 주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사회 전반의 자연스런 풍토로 정착되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위클리 뉴스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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