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최태순 목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운동과 생명존중운동에 나선다고 임원 및 시군 본부장 회의에서 밝혔다.
 
 ▲충남성시화운동본부가 지난 19일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임원 및 시군 본부장 회의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운동과 생명존중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사진제공=성시화운동본부)

'2019 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 통해 적극 참여·협력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임원 및 시군 본부장 회의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충남 보령 대천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계성시화운동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최근 성시화운동과 한국교회총연합이 연 저출산 극복 포럼에 대해 소개했다.
 
김철영 목사는 "지난 6월 17일에는 서울 동부지역 크리스천 리더들이 참여하는 동부리더스조찬기도회를 시작하기도 했고, 지난 7월 16일에는 2차 기도회를 열었다"며 "자살예방과 낙태예방, 생명안전 등 생명존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기 위한 청원운동 및 한국교회 생명존중 주일 제정 등에 대해서도 제안했다"고 밝혔다.
 
충남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오종설 목사는 이를 바탕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운동과 생명존중운동은 교회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적극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오정설 목사는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당진동교회에서 열릴 예정인 '2019 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에 충남성시화운동본부가 주관이 되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할 것"이라면서 "또 해외에서 참가하는 목회자들의 주일 강단 교류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충남성시화운동본부가 주관한다. 특히 이날 국내 전국 시군 성시화운동본부 지도자들과 미국, 우크라이나, 체코 등 해외 성시화운동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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