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창조과학자 가운데 1명인 이재만 선교사와 함께 하는 ‘2019 창조과학탐사’가 최근 금광교회, 서광교회, 홍릉교회 등의 성도들로 구성된 47명의 대원들과 함께 미국 서부에서 진행됐다.
 
 ▲이재만 선교사와 함께 하는 ‘2019 창조과학탐사’ 참가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이번 창조과학탐사의 주요 탐방지는 미국 서부 LA로부터 시작해 애리조나 주 그랜드 캐니언, 유타 주 브라이스 캐니언, 자이언 캐니언 등이었다.

창조과학탐사 전체 인솔책임을 맡은 김홍주 목사(금광교회 청년부)는 “진화론의 반대는 성경이라는 이재만 선교사의 강의가 대원들의 마음에 남아 있다. 우리는 탐사 중 그랜드 캐니언을 통해 창세기에 나오는 첫째 날의 땅, 셋째 날의 땅, 그리고 홍수 때의 땅을 눈으로 목도하고 성경의 이야기가 사실이라는 것을 확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창조과학 탐사 현장에서 기념촬영. ⓒ데일리굿뉴스
또한 러브릿지 LCS(금광교회 대안학교)의 류구영 교장은 “버스로 이동하며 진화론이 미국과 유럽과 일본의 청소년들에게 교과서를 통해 가르쳐지기 시작하면서부터 어떤 사회적 영향이 있었는지 공부한 것은 함께 참여한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이 성경과 교과서를 분별하며 공부해야 하는 분명한 이유를 깨닫게 하기에 충분했다”고 전했다.

창조과학탐사 가이드를 맡은 이재만 선교사는 “미국의 3대 캐니언은 창세기에 기록된 홍수 때의 흔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땅”이라면서, “이 땅은 성경에 기록된 역사가 사실이라는 과학적 증거를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다. 우리는 사람의 생각이 아닌 성경의 사실을 믿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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