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광복 74주년을 맞아 8월 11일 주일 4차례 걸쳐 '광복절 주일예배'를 드렸다.

▲사랑의교회(담임목사 오정현)는 광복 74주년을 맞아 4차례 걸쳐 '광복절 주일예배'를 드렸다. ⓒ데일리굿뉴스


청계산산상서 나라와 민족 위한 기도 이어져

주일예배 후 오후 4시부터는 청계산기도원 산상서에서 3시간 동안 '나라와 민족을 위한 청계산 산상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를 인도한 오정현 목사는 "북한의 핵 위협이 지속되고 한반도 주변 강대국들의 위협과 동성애의 범람 등 그 어느 때보다 지금은 한국교회와 온 성도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사랑의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사역의 병참기지로 하나님께 드려져 믿음의 날개를 펴고 비상하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오 목사는 이어 "민족의 진정한 광복인 피 흘림 없는 복음적평화통일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현장 참석 3,200여 명과 인터넷방송 3,137명, 유튜브 2,883명 등 온라인으로 6,020명이 참여해 전체 참여 인원이 9,220여명에 도달했다.
 
관계자는 "사랑의교회는 매년 광복절을 즈음해 구국 기도의 시간을 갖는다"며 "지속적으로 비상하고 전진하는 우리교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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