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심선교회가 14일까지 경기도 평택시 오산광은기도원에서 '예수님의마음전도법'을 통해 전도와 양육 전문가를 세우기 위한 '전국연합전도수련회'를 진행한다. ⓒ데일리굿뉴스

전국 32개 교회, 목회자 포함 680여명 참석

예심선교회(대표 김기남 목사)가 '예수님의마음전도법'을 통해 전도와 양육 전문가를 세우기 위한 전국연합전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14일까지 경기도 평택시 오산광은기도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수련회에서는 전국 32개 교회 목회자들을 포함한 680여명이 참석해 소그룹 전도시스템, 목회 컨설팅 등 현장에서 전도할 수 있는 방법을 나누고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기남 목사는 "예수님의마음전도법은 불신자들에게 일상 속에서 쉽게 접근해 전도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전도법"이라면서 "전도법도 익히고 전도의 동력을 위한 은혜를 받기 위해 매년 이 수련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수님의마음전도법은 김기남 목사가 평신도 시절 현장에서 직접 터득한 전도법으로 이를 통해 예심전도사관학교에서 훈련된 전도 지도자를 세우는데 힘쓰고 있다. 즉 전도의 가장 큰 문제인 복음제시를 위해 불신자들에게 알맞은 메시지를 개발하게 된 것이다.
 
이 전도법의 주요주제로는 △전도사관학교(지도자훈련과정) △스마트폰전도지 △전도편지 △개교회복음학교 △40일작정전도 등이 있다.
 
한편 김 목사가 운영하고 있는 예심전도사관학교는 누구나 언제든지 훈련 받을 수 있으며 총 4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 해마다 전국연합 전도수련회와 전국순회 1일 공개세미나도 열리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