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베트남서 전하는 하나님 사랑

부울경본부 (ohsung23@goodtv.co.kr)

등록일:2019-08-14 06: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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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 베트남을 방문한 고신대학교 청년들의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집 한 칸 없어 거리를 떠돌고, 아파도 병원 문턱을 넘지 못하는 현지 주민들을 찾아가 훈훈한 섬김을 실천했다고 합니다. 굿티비부울경본부 권오성 피디가 취재했습니다.

SINK 쿵쾅쿵쾅 소리. 호찌민 도심에서 벗어난 롱안성 득후에군. 고신대학교 봉사단 청년들이 뜨거운 햇빛 아래 집을 짓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벽돌 하나하나 쌓아가는 고신대 학생들의 얼굴엔 뿌듯한 미소가 번집니다. 

(윤요셉 / 고신대학교 환경보건과 2학년) 
“날씨가 찝찝하고 덥고 힘든데 그래도 할머니에게 집을 지어 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덕분에 새 집을 갖게 된 흥우엔 할머니도 학생들에게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흥우엔 할머니의 집은 시설 노후로 살기가 어려웠는데 최근 비가 오고 난 뒤, 보수공사가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흥우엔 (63))
“예전에는 집에 비가 오고 침수가 되면 돈이 없어 다른 곳에서 거주할 곳도 없고 살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고신대에서와 주셔서 후원과 봉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같은 시간 베트남 롱안성 득후에군 미탄박면 사무소.신대학교 의료봉사팀이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의료사역은 기초적인 검진 투약 중심이었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초음파검사, 현미경을 통한 세포진검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암을 발견한 환자도 있었습니다.

(우석정 원장 / 롱안 세계로교회)
“베트남 환자분은 일평생 갑상선 진찰을 받아본 적이 없는 분들인데 이번에 발견을 하게 되어 의미가 큰 것 같고….”

(최영식 원장 / 부산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베트남과 같은 개발 도산 국에게서는 초음파검사가 굉장히 비싸고 접근하기가 힘듭니다. 대신에 갑상선 초음파를 이용해서 진단을 하게 되면 조기에 암을 발견하게 되어서 환자분 수술을 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웃을 섬긴 고신대학교 봉사단의 손길이 이 땅을 변화시키는 복음의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랍니다.

GOODTV NEWS 권오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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