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교회(담임 조종환 목사)는 지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포천의 베어스타운리조트에서 ‘나의 힘이신 여호와를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여름수련회(진행위원장 이상남 장로)를 개최했다.
 
 ▲임마누엘교회는 경기도 포천의 베어스타운리조트에서 여름수련회를 개최했다. ⓒ데일리굿뉴스

sls찬양단(인도 김기훈)의 찬양으로 시작된 수련회 개회 예배에서 조종환 목사는 ‘삼위일체 하나님(마 28:19~20)’이라는 주제 특강을 통해 네덜란드의 영적인 화가 몬드리안의 ‘큰 빨강색 면과 노란, 검정, 회색, 파랑의 구성’ 작품을 소개했다.

그림 속에 담긴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해 설명한 조 목사는 “참된 신앙은 내 틀에 하나님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틀에 나를 맞추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나의 힘이신 여호와를 사랑합니다(시18:1~9)‘라는 제목의 예배 설교에서 “고난과 환난 가운데서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면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시고 반드시 원수들에게서 승리하게 하신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련회의 특별 이벤트로는 물놀이, 집라인, 어드벤처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이다. 또 저녁시간에는 레크리에이션 및 성경놀이와 그룹스터디 시간을 가지며 즐겁고 은혜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여름수련회 준비위원장 이상남 장로는 “40일 동안 기도하며 준비한 수련회가 은혜 가운데 아무 사고 없이 마치게 돼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모든 성도들이 교회 사역에 헌신하여 교회를 부흥 시키고 다음 수련회도 잘 준비해 더 풍성한 수련회가 되게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마누엘교회는 오는 10월 6일(일) 9사단 29연대 2대대 백마큰용사교회를 재방문해 군장병위문찬양예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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