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공연단체 더블레싱프로덕션이 17일 오후 3시와 7시에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 다온홀에서 세상의 가치 기준 안에서 힘겨워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뮤지컬을 개최한다.(사진제공=더블레싱프로덕션)

명보아트홀에서 3시·7시 2차례

청소년 공연단체 더블레싱프로덕션이 세상의 가치 기준 안에서 힘겨워하는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의 가치를 통해 살아가도록 메시지를 전하는 뮤지컬을 선보인다.
 
죽음에서 탈출하고 싶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 뮤지컬 '4번 출구'는 17일 오후 3시와 7시에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 다온홀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죽고 싶은 5명의 청소년들이 세상의 가치 기준 안에서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운 우리 자녀들의 현실을 보여준다.
 
더블레싱프로덕션 관계자는 "이를 통해 죽을 만큼 힘들지만 누군가 그 손을 잡아 준다면 살아갈 힘을 갖게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세상에서 더 이상 머물지 않도록 우리 아이들을 건져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작품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블레싱프로덕션은 문화예술과 합창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또 더블래싱에서 개발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선교지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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