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 평촌교회가 8월 15일 김한배 목사를 초청해 영성집회를 가졌다. ⓒ데일리굿뉴스

광복절을 맞아 나라와 지역을 사랑하는 영성집회가 열렸다.

충남 금산 평촌교회(담임 이효원 목사)가 8월 15일 김한배 목사(광은교회)를 초청해 영성집회를 가졌다.

이번 영성집회에는 금산군에 소재한 평촌교회, 남부중앙교회, 구상교회, 금성교회, 열린교회 등 5개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 및 금산지역 청년아웃리치 지원을 나온 광은교회 성도들이 참석했다.

김한배 목사는 ‘축복의 통로로 살자(창 39:1-6)’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녀들에게 신명기 6장의 말씀을 가르친다. 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해야 한다”며 “요셉은 믿는 사람뿐 아니라 믿지 않는 사람도 인정했다. 요셉, 다니엘과 같이 삶속에서 하나님을 보여주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전했다.
 
 ▲김한배 목사는 ‘축복의 통로로 살자(창 39:1-6)’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데일리굿뉴스

이어 “축복의 통로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보여줄 수 있도록 내가 주님을 닮아가야 한다. 요셉은 가정총무로 일할 때나 억울하게 감옥에 가서도 항상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사람이었다. 설리반 선생은 헬렌 켈러의 축복의 통로였다. 성도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축복의 통로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집회는 호산나찬양단의 찬양인도와 빛과소리앙상블의 색소폰 연주, 장병준 안수집사의 하모니카 연주, 광은교회 장로중창단이 특송으로 섬겼다.

성회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복음전파 등을 위해 합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촌교회 이효원 목사는 “금산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해 영성집회에서 말씀을 전해주신 김한배 목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웃리치 활동으로 봉사해준 광은교회 청년과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기를 축복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김한배 목사의 설교를 통해서 많은 은혜를 받았다며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다짐했다.

금산 평촌교회(T. 041-753-2506)는 충남 금산군 부리면 적벽강로 177-5에 있다.
 
 ▲평촌교회 이효원 목사는 “영성집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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