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 청년지부 PARAN이 '2019 여름만남'을 열정적인 찬양으로 열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CBMC 대학 청년부 모임인 ‘PARAN’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켄싱턴 리조트에서 ‘Our Story – 삶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라’ 라는 주제로 여름만남을 진행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년들이 참가한 집회는 C5 Worship Ministry 의 찬양과 이정수 목사(PARAN 담당 간사)의 기도로 막을 올렸다.  
 
주강사로 나선 우성환 목사(좋은나무교회)는 청년들에게 크리스천으로서 갖춰야 할 8가지 모습(믿음, 덕, 지식, 절제, 인내, 경건, 형제우애, 사랑)을 일깨웠다.
 
우 목사는 “거룩한 믿음위에 자기를 세우고 지키며 성령으로 기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며 싸우라"고 말씀을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소리엘 장혁재 교수의 특송과 간증, 밀라노VCBMC(CBMC Vision)의 특송, 해외 CBMC 지부 간부들의 방문과 같은 이벤트도 이어졌다. 레크리에이션 등의 자체적인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이 서로 친밀하게 교제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파란회 정진혁 회장은 “Next CBMC이며 다음세대의 주역이 될 PARAN이 매년 여름만남을 통해 건전하고 건강한 크리스천으로 리더십을 키우며 성장해 나가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며 “세상 속에서 구별돼 주 안에서 살아내려는 청년들을 위해 많은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CBMC는 크리스천 실업인(사업가)과 전문인들의 모임으로 전세계 96개국에 조직돼 있다. 한국 CBMC는 사단법인으로 등록돼 국내 7천 5백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CBMC 회원들의 청년지부인 PARAN은 뜻을 함께하는 동역자를 만날 수 있는 모임이자 세상 속에서 구별된 리더십을 겸비하도록 훈련하는 곳이다. 한 달에 두 번 이뤄지는 정기모임에서 크리스찬 청년들을 만나고 교제하며 영성을 갖춘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교육받는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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