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탄소포럼, 저탄소사회 구현 필요성 강조

박신호 교회기자(상도교회)

등록일:2019-09-09 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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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전략기술로 저탄소사회 구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상청, 강원도가 주최하고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ICAP(International Carbon Action Partnership), 평창군 등이 주관한 ‘대한민국 탄소포럼 2019’가 ‘탄소전략기술로 저탄소사회를 구현 그리고 신남방선도’라는 주제로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바이오연료 배출권 연계를 통한 신시장 창출 전략 심포지엄이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데일리굿뉴스

 
첫째 날 1부에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개회사, 메리 키투투 우간다 환경부장관의 축사, 김정훈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과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이어 유연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Kilaparti Ramakrishna GCF전략기획국장, Trinh Hai Son 베트남 지질자원연구원 부원장, 이영주 아시아지질자원위원회 CCOP사무총장 등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기술과 산업’ 특별대담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유영숙 전 환경부장관 주관한 ‘바이오연료의 배출권 연계를 통한 신시장 창출전략 심포지엄’, 에너지경제연구원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이 주관한 ‘국가신재생에너지 정책동향 및 RE100 - 신재생에너지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와 도약’ 세미나 등이 동시에 진행됐다.
 
유영숙 전 환경부장관은 “파리기후협약에 따라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을 1.5℃로 제한하기 위해 바이오디젤 1KL당 0.013t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만 법률적으로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다고 인정받는 ‘지속가능한 바이오연료’ 사용을 확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상준 연구위원은 “삼성전자 미국법인, 삼성반도체, 삼성오스틴반도체 등이 미국 EPA와의 녹색전력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2018년 재생에너지 비중 100% 달성했다”면서 ‘소비인증서 및 녹색요금제의 한계를 대체할 계약가격제도 도입 검토’를 제안했다.
 
 ▲심포지엄 둘째날 탄소금융의 미래와 블록체인에 대한 포럼이 진행됐다. ⓒ데일리굿뉴스

둘째 날에는 IBK기업은행과 한국탄소금융협회 주관 아래 ‘탄소금융에 대한 이해와 블록체인과의 연계가능성 모색’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IBK기업은행은 탄소배출권 거래량을 안정적으로 증가시키기 위해 △2019년 6월 10일부터 매일 3,000톤 이상의 탄소배출권 매도·매수 호가를 시장에서 제시 △은행당 하루 20분 이상 양방향 호가를 동시에 제시해 호가차이를 1,000원 이내로 유지 △탄소배출권을 토큰화해 기업들이 탄소배출권을 실시간 교환할 수 있도록 공인된 블록체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일리지(Oilage) 이우덕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바이오연료인 미세조류오일로 RE100 인증서를 발급받을 경우 1ha당 50MW의 전기를 생산할 때마다 30t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다”면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을 대체할 바이오중유를 생산하는 말레이시아 미세조류농장 CDM 프로젝트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인공 지능화할 경우 파리기후협약에 대응하는 최적의 탄소 메커니즘이 작동해 투명한 탄소시장을 정착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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