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하야·조국 구속'...범국민투쟁본부 청와대 행진

한쪽에선 보수교계 '한국교회 기도의 날' 집회 열려

최로이 기자(vvfhdl@goodtv.co.kr)

등록일:2019-10-03 21: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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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가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 탄핵과 함께 조국 법무부장관의 구속을 촉구했다.
 
 ▲'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는 3일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청와대 행진을 감행했다.ⓒ데일리굿뉴스

주최 측 200만 참석 추산...전광훈 목사 막말 '눈살'
 
전광훈 목사가 총괄대표로 있는 '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가 3일 광화문 광장에서 '문재인 탄핵 10·3 국민대회'를 열고 청와대 행진을 감행했다.
 
이날 광화문 일대에서는 투쟁본부와 자유한국당 등 범보수 단체의 집회가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다가 4시경 하나로 결집해 청와대를 향해 행진했다.
 
투쟁본부는 집회 참석 인원을 200만 명 이상으로 추산했다. 참석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문재인 하야·조국 구속'을 외쳤다.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탄핵 집회서 발언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전광훈 목사는 이날도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 그는 "문재인은 끝났다"며 "문재인 개xx야 주사파·빨갱이 정권은 나와라"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 선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함"이라며 "교인들은 기도하고 비신자들은 응원하고 함께하라"고 발언했다.
 
투쟁본부 집회에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보수 정치인들이 다수 참석했다. 김 전 지사는 "문재인 빨갱이·기생충 끌어내자"며 "청와대로 가자"고 외치기도 했다.
 
 ▲시청광장 서편에서는 '한국교회 기도연합' 주최로 연합기도회가 진행됐다.ⓒ데일리굿뉴스

태극기 없는 기도회, 집회 동참 권고
 
한편 투쟁본부 집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서울광장 서편에서는 '한국교회 기도연합' 주최로 '한국교회 기도의 날' 연합 기도회가 진행됐다.
 
이들은 "우리나라와 교회가 존망의 고비에 처했다"며 △회개 △대한민국을 위해 △북한 동포를 위해 △성경에 배치되는 제도·법률 반대 △모든 교회 △선교 사명 △그리스도인들의 성령 충만과 주의 일에 힘쓸 것 등 7가지 제목으로 합심 기도했다.
 
이 자리에는 태극기·성조기를 흔들거나 조국 장관의 사퇴·문재인 정권 퇴진 발언 등은 찾아볼 수 없었다. 하지만 오후 2시경 행사를 마무리하며 광화문 집회 참석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도회에서 태극기나 성조기는 찾아볼 수 없었지만 광화문 집회 참석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데일리굿뉴스

교회가 나서서 정치적 문제에 지나치게 개입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교계 원로들은 이미 전광훈 목사의 행태에 대해 지난 6월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었다.
 
고신대 손봉호 석좌교수는 "목사나 교계가 정치에 개입할 선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별히 심각한 인권탄압이나 우상숭배 등 기독교 교리에 근본적으로 어긋난 것을 요구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기독교 이름으로 특정 정당을 편드는 등의 행동은 옳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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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夫
2019-10-0517:11:19

어떤 분들은 기독교를 욕하고 비아냥 거리지만 지금까지 기독교가 이 나라 민주주의에 얼마나 기여를 했는지를 .... 자신과 정치색이 다르다고 함부로 용하고 조롱하는 자들을 보면서 그,들 대문에 민주주의가 더 더디게 이루어 진다는것을 알게 된다 그들이 공산주 체제속에 살아도 그렇게 말을 했을까? 함부로 생각도 개념도 없이 짧은 소견으로 비아냥 거리지 말라

老夫
2019-10-0517:08:17

가짜 뉴스에 화난 민심이 일어섰다 누가 오란다고 가고, 누가 뭐준다고 움직이는 그런 개 돼지는 아니다 모두들 가짜뉴스와 현정부의 부정함을 묵인하는 것에[ 화가난 것이다 오전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함께 했다 가족단위로 오신분들은 좀더 일찍 귀가 하신분도 있다 우리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서 일어섰고 가짜뉴스와 법의 형편성의 부당함에 우리의 발걸음을 시청광장으로 옮기게 돼다. 똑똑히 보았는가? 지난 정권때의 법의 형편성과 현정부의 법의 형편성이 똑같다고 생각하는가? 그렇게 민주주의를 잠식하는 현 정부의 부당함을 국민들이 만냥 침묵할것라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박교수
2019-10-0515:53:09

기도 장소 예수님은 산에서 기도 하시고 광야에서 시헙받으시고 게세마네동산에서 십자가 지셨다. 개신 교도의 어느 악막가 교인들고 길도 복잡하고 사람도 무수한데 그기에서 기도를 하다가 교통사고도 날 수있고 미세먼지로 폐암도 걸릴 수 있는데 여기가 제자길거리보다 더 흉융한데 자랑할려고 국민에게 기도하는 못된 모습보일려고 끌려나왔노 이 등신 교인들아 너의 번지수를 바로 알라 가짜들에게 충동을 받다니 이 어리석은 악마들의 교인들아? 이러니 이만히가 장사를 잘하지!

박교수
2019-10-0511:18:32

기도는 어디에서 하는 것이 좋은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 올은가? 아니면 한적한 곳에서 조용히 하는 것이 좋은가? 외식하는 자들은 성문 앞 아니면 거리에서 사람이 북적이는 곳에서 하고 경건한 자들은 초막이나 외딴곳 한적한 곳에 숨어서 조횽히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고 성경은 마씀하고 계시다. 성조기 태극기는 외식하는 사람들과 같은 무리로 보면되고 이를 들지 않았으도 성도가 선교를 위한 곳이 아니면 분산한 광화문 광장에서 기도회를 열었다민 그 속내는 빤하게 들려다 보이는 바리세인과 서기관들과 제사장 같은 외식하는 자들임을 속일 수는 없고 이러한 집회를 동원한 주체가 누구이든간 이들은 거짓기독교 목회자의 음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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