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경목위원회(회장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는 지난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천기독경찰 해외수련회를 가졌다.
 
 ▲인천경찰청 경목위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천기독경찰 해외수련회를 가졌다. ⓒ데일리굿뉴스

인도네시아 대통령 경호실의 협조 아래 진행된 이번 수련회에는 경목실장 이세연 목사의 인솔로 인천기독경찰선교회원 16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수련회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 대통령 경호실, 경찰학교, 경우회센터, 코파수스특공대, 유도국가대표수련원, 바양가라대학 등을 방문했다. 또 이들 기관과 상호 우호증진과 협력을 위한 결연을 맺었다.

이번 수련회는 지난 22년간 인도네시아 군·경 특공무술을 지도해온 이병욱 권사(현 인천지방경찰청 명예무도지도관, 전 감리교신학대학 교수)의 협조와 인도가 큰 힘이 됐다.

그동안 이 권사의 인도네시아 무술지도를 통해서 양성한 제자들이 현재는 군인과 경찰을 비롯한 정치계에 다수 포진하고 있다. 또한 2억 6,000만 명 인구의 90%가 무슬림인 인도네시아에서 그의 제자들 가운데에는 복음을 영접하고 기독교인이 된 이들이 다수였다.

인천지방경찰청 경목위원회는 경찰선교를 통한 15만 대한민국경찰 복음화, 7,000 인천경찰 복음화의 꿈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경찰선교를 통해서 인도네시아 복음화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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