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선교 사역'을 향한 한국교회 성도들의 마음이 모아지고 있다. 특별히 10월 한 달을 '미디어선교 천사후원의 달'로 정한 GOODTV는 '세상 가장 낮은 곳으로 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미디어선교를 통해 실천하겠단 비전과 다짐을 전하고 있다.
 
이 같은 마음이 전해지면서 각종 단체와 기업, 개인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마리아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데 많은 분들이 동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특별후원방송 인터뷰 중인 루터대학교 권득칠 총장.ⓒ데일리굿뉴스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이정표' 제시하길
 
"미디어 사역으로 역사하실 주님을 소망하며 기도드립니다."
 
10월 4일(1004)이 있는 천사주간(9월 30~10월 5일),  GOODTV가 창사 22주년 최초로 '미디어선교기금 마련 특별후원방송'을 진행하면서 성도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1997년 창사 이후 복음전파 사명을 묵묵히 감당해온 GOODTV의 사역이 전파를 타면서 한국교회 성도들이 응원과 후원으로 동참 의사를 밝힌 것. 특히나 많은 이들은 가짜뉴스 등 각종 정보들이 범람하는 현 상황 속에서 GOODTV가 '올바른 이정표' 역할을 감당하길 바랐다.
 
자전거를 타고 운동하다가 GOODTV 사옥을 방문했다던 한 부부는 "GOODTV가 신앙생활을 하는 데, 좋은 정보와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역할을 해주어 감사한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남편 최병훈 씨는 "오늘날 지나치게 모든 것이 정보화 되다 보니, 우리사회에 잘못된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GOODTV는 늘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바른 정보와 복음만을 전해왔다. 방송을 시청하는 것이야 말로 믿음을 지키는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옆에 있던 아내 이영란 씨는 "앞으로도 신앙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정보를 GOODTV가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는 말을 덧붙였다.
 
경기도 연천에서 방문한 김 모씨도 '미디어선교의 중요성'을 통감했다고 전했다. 그는 "시대적으로도 그렇고 미디어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해진 때"라며 "나 역시도 삶 가운데서 미디어 매체를 통해 다양한 은혜를 경험했다. 미디어를 통한 선교는 앞으로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할 부문"이라고 밝혔다.
 
 ▲GOODTV 미디어선교 응원을 위한 '기도카드'를 작성 중인 한 성도의 모습.ⓒ데일리굿뉴스

4차산업혁명 시대, 미디어선교 '중요'

일선 현장에서 다음세대를 지도 중인 교육자들은 '정보 전달자'로서 GOODTV의 역할을 특히 강조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성경말씀의 기초한 참된 정보들을 전달해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견해다.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정재영 교수(종교사회학)는 "오늘날 사회에서 미디어의 역할은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런 점에서 미디어선교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서 그는 "선교가 여러 차원에서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대다수가 미디어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정보들이 범람하고 가짜뉴스가 판치고 있는 상황에서 GOODTV가 중심을 잘 잡아주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 교수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미디어선교에 매진해주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루터대학교 권득칠 총장 역시 인터뷰를 통해 "바야흐로 4차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했다"며 "미래 사회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대처가 매우 중요해진 시점이다. 미디어선교 역시 이에 발맞춰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GOODTV는 이미 오래 전부터 여러 매체를 통해 다방면으로 글로벌한 선교를 전개해왔다. 향후 더 발전된 미디어선교를 전개하도록 한국교회의 기도와 후원이 절실한 때"라고 덧붙였다.

한편 GOODTV는 10월 한 달을 ‘미디어선교 천사후원의 달’로 정하고, 한국교회 성도들이 미디어선교에 동참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GOODTV 미디어선교에 동참하고 싶은 사람은 10월 중 언제든지 GOODTV 사옥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ARS나 계좌입금을 통해서도 후원의 손길을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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