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영된 GOODTV 미디어선교 기금마련 특별후원방송이 SKB, KT, LG U+ 등 IPTV 기독교 채널 가운데 시청점유율 100%를 달성,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란 주제로 방영된 GOODTV 미디어선교 기금마련 특별후원방송은 지난달 30일 첫 방송임에도 시청점유율 53%를 넘기며 쾌조를 보였다. 시청률도 2위를 차지했다. 10월 4일과 5일에도 각각 70.50%, 64.72%의 시청점유율을 보였다. 특히 5일은 시청점유율은 전날에 비해 소폭 감소했지만 전체 시청률은 1위를 기록했다.
100% 시청점유율을 기록한 1일에는 예능교회 조건회 목사와 탤런트 정주은 씨가 MC를 맡아 GOODTV 방송 이후 변화된 출연자들의 일상을 소개했다.
아내와 아이들이 이단에 빠져 고통을 겪었던 김영석 집사는 힘든 와중에 GOODTV 프로그램 '이단사이렌'이 의지가 많이 됐다고 전했다. 탈북민 사역을 하던 중 GOODTV 뉴스 보도 후 재정적 도움을 받았다는 한민족사랑교회, GOODTV 글로벌방송선교단 교회기자가 발굴한 사연이 알려지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는 시각장애인 이동근 집사 소식도 시청자의 가슴을 울렸다.
GOODTV와 월드비전이 함께 제 3세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체인지 더 월드' 영상은 안타까움과 감동의 눈물을 자아냈다.
패널로 참여한 CCM가수 여니엘 씨와 개그맨 조원석 씨는 “미디어 선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GOODTV는 10월 한 달을 천사 후원의 달로 정하고, 창사 22년 만에 처음으로 미디어선교 기금마련 특별후원방송을 마련했다.
<표> GOODTV 미디어선교 기금마련 특별후원방송 시청지표 (자료제공:닐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