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은교회(담임 김한배 목사)가 지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김성태 목사(삼척 큰빛교회)를 초청해 광명 성전에서 ‘2019 추계 부흥성회’를 열었다.
 
 ▲광은교회가 지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광명성전에서 김성태 목사(삼척 큰빛교회)를 초청해 ‘2019 추계부흥성회’를 열었다. ⓒ데일리굿뉴스

‘하늘의 은혜로 세상과 맞서라(고전 15:10)’를 주제로 열린 성회에서 김성태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은혜와 도전을 주었다.
 
첫째 날, 저녁 집회에서 김 목사는 ‘점점 약해지는 가정, 점점 강해지는 가정(삼하 3:1)’을 주제로 설교했다. 그는 “사울은 죄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지만, 다윗은 죄의 문제를 해결했다”며 "죄의 감정과 품성도 죄다. 저주는 죄의 영향력이다. 죄 문제를 잘 해결해야 한다”고 전했다.
 
둘째 날, 김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요 6:38-40)’을 주제로, “성장하는 교회는 밝고, 찬양과 감사가 있다”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자”고 전했다. 이어 씨앗의 법칙 3가지(종자, 양, 때)를 설명하며 “성령은 말씀을 들을 때 임한다”고 강조했다.
 
셋째 날, 김 목사는 ‘하나님의 쓰임 받는 일꾼(행 8:4-8)’에 대해 “성장하는 교회는 신뢰와 헌신과 순종이 있다"며 성령 충만의 특징 7가지(빛, 물, 기름, 술, 바람, 비둘기, 인내)를 설명했다. 이어 "기도해야 하나님이 은혜를 주신다”고 권면했다.
 
넷째날, 김 목사는 ‘모세의 신앙(히 11:23-29)’에 대해 “모세는 지도자 덕목 7가지(성령, 기적, 운전, 거절, 인내, 기도, 사랑)를 갖고 있었다. 지도자는 하나님과 성도와 사명을 사랑해야 한다”며 “기도의 삶과 실천하는 믿음으로 교회와 가정, 이웃에 본이 되는 브랜드를 만드는 교회와 성도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성회 기간 동안 △예루살렘찬양대 △임마누엘찬양대 △나사렛찬양대 △하안성전연합찬양대 △지성전연합 △장로회 △안수집사회 △권사회 등에서 특송으로 섬겼다. 이번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기쁨과 감사와 은혜가 넘치는 성회였다"고 전했다.
 
김성태 목사는 <불신자들도 찾아 오는 교회>, <교회의 심장이 다시 뛴다>, 의 저자로 FEBC, CBS 방송설교와 CTS ‘4인 4색 김성태 목사의 교회의 심장이 다시 뛴다’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