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회장 임기 단축 가능할까?…입법의회 주목

유창선 기자(yuda@goodtv.co.kr)

등록일:2019-10-16 22: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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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선거 문제로 다시 한 번 자리를 비운 상태에서 직무대행마저 자격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감리회 측은 교단 정상화를 위해 감독회장 임기 축소, 불법행위 처벌 강화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감독회장 임기 단축은 올해 입법의회 최대 관심삽니다. 기존 4년 임기를 2년 담임제로 줄이는 게 개정안의 핵심입니다. 대신 재임 기간동안 감독회장은 개교회를 담임할 수 있습니다. 지방분권과 교권집중 방지가 목적입니다. 임기 종료에 따른 경제적 예우 부담을 줄이는 것도 단축 이윱니다.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 조항도 신설됩니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감리회유지재단과교역자은급재단, 장학 재단, 태화복지재단, 사회복지재단 이사로 선임된 이는 임기 중에 부정행위나 부정 청탁에 의한 재산상의 손실에 대해 법률상 배상 책임을 지게 됩니다.

교회법 지위도 강화됩니다. 개정안엔 사법처리 사건 이외의 모든 판결은 본 교회법 판결이 우선한다고 명시됐습니다. 이를 위해 재판위원회는 의회와 행정으로부터 독립됩니다.

감리회 관계자는 "헌법 개정은 재석 인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을 해야 하는 만큼 개정안이 모두 반영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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