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짐 심발라 목사, 목회자 회복 메시지 전해

진은희 기자(jin@goodtv.co.kr)

등록일:2019-10-18 05:14:32

  • 인쇄하기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한국교회 위기는 목회자의 위기와도 직결됩니다. 그만큼 목회자가 바로 서는 것이 중요하단 의밀텐데요. 미국의 영향력 있는 목회자 중 한 사람으로 알려진 짐 심발라 목사가 내한해 목회자의 영성 회복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진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의 빈민가에서 목회를 시작해 미국의 10대 교회 중 하나로 성장시킨 짐 심발라 목사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약 2천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란 주제로 시작된 첫 강의에는 목회자의 영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깊고 친밀한 교제의 회복'이라고 말했습니다. 목회자의 자리는 우리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우리를 선택하신 것이라며, 하나님의 부르심의 목적은 '교제'임을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단순히 설교를 하기 위해서 성경을 읽으면 안 된다면서 말씀묵상과 기도, 찬양 등 모든 신앙생활이 하나님과의 교제를 우선순위에 두고 이뤄져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교제를 통해 목회자의 영성이 회복될 때, 교회의 건강성을 담보할 수 있다는 것이 짐 심발라 목사의 견햅니다.

(짐 심발라 담임목사 / 미국 태버내클 교회)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과 관계를 가지는 것 너머의 무언가를 말씀하셨습니다. 관계가 아니라 교제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거룩한 교제를 나누는 것. 관계는 교제랑 다른 차원이라 교제가 더 깊은 관계입니다.”

이와 함께 짐 심발라 목사는 목회자들이 '성령'에 집중할 것을 전했습니다. 한국교회가 수많은 교단과 교파로 나뉘어져 있는 현실을 이야기하면서, "분열을 일으키는 사단을 경계하고, 우리를 하나로 이어주는 성령에 집중함으로써, 교회가 연합과 일치, 화해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야 함을 역설했습니다.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이 모두 강단에 나와 기도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목회자들은 한국교회의 회복을 열망하며 한 목소리로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김정희 목사/ 서울초대교회)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너무 사랑하시는 것 같아요. 저희가 주님과 더 교제 해야 되고, 우리가 잃어버린 첫사랑을 회복해야 되고, 우리가 먼저 깨어서 기도해야 되고, 너무나 감사하고…”

이번 행사가 목회자들에게 하나님과의 깊고 친밀한 교제가 이뤄지고, 한국교회의 회복을 고민하는 장이 되길 바랍니다.

GOODTV NEWS 진은흽니다.
저작권자(c)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작성0 / 최대600바이트(한글300자)선거실명확인
    goodtvICGICGCCMLOVE굿피플KCMUSA기독뉴스GoodPeople아멘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