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위, 김연아 3위, 박지성 4위 랭크
손흥민은 이 조사가 이뤄진 2018-2019시즌 개인 통산 두 번째로 한 시즌 20골 고지에 올랐고,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등 맹활약 했다.
특히 소속팀이 부진했던 올 시즌, 군계일학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손흥민은 차범근 전 수원 삼성 감독이 보유하고 있었던 한국인 유럽 최다 골(121골) 타이기록까지 썼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미국프로야구(MLB)에서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르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14%의 지지를 얻어 2위에 자리했다.
은퇴한 뒤 광고 등으로만 간간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김연아는 3위에 오르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