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음악, 뭔가 비슷한 점이 있는 듯 하면서도 굉장히 다른 분야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오직 한 분, ‘하나님’을 표현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핫한 이들이 문방구를 찾아왔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묵상의 시간 QT의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본 문방구. ⓒ데일리굿뉴스

바로 ‘손 맛나는 글씨’ 라는 타이틀로 유명한 작가 이단비와 ‘잇쉬가 잇샤에게’로 CCM계에 두각
을 나타낸 가수 김복유다. 두 사람과 ‘묵상’에 대해서 이야기 나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묵상이란 Q.T (quiet time)로, 조용한 시간이다.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오롯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인 것이다.

작가 이단비는 “묵상은 하나님과의 대화”라고 표현했다. 꼭 눈 감고 두 손 모아야만 묵상이 아
니라 사소한 이야기로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도 묵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가수 김복유는 “묵상을 하면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 알게 돼 하나님이 숨겨놓은 보물찾기 같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묵상을 하려고 마음을 다잡고 성경책을 펼친다. 하지만 5분이 채 되지 않아 다시 성경책을 접게 되는 경험을 다들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지루한 묵상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즐겁게 할 수 있는 묵상이 있다고 한다. 음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묵상하는 방법과 그림을 그리며 하나님과의 대화에 초점을 맞추는 ‘그림 묵상’이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묵상의 시간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버리게 되고 매일의 묵상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는 방법이다.

본인의 장점을 살려 그것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는 이단비 작가와 가수 김복유씨의 이야기는 11월 23일(토) 오후 5시 30분에 GOODTV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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