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교회 담임 이경석목사와 성도들이 지난 11월 17일 추수감사주일 오후에 경기도 시흥시 계수동 소재 노인복지시설 천사의 집을 방문했다.
 
 ▲한마음교회가 경기도 시흥의 천사의 집을 방문해 함께 예배를 드렸다. ⓒ데일리굿뉴스

이 자리에서 이 목사는 시편 136편 23~26절을 본문으로 ‘그토록 인자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 “비록 비천하고 어려움 속에 있더라도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는 말씀대로 하나님 앞에 감사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마음교회 이경석 목사가 천사의집에 물품과 금일봉을 전달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천사의집 원장 유광신 목사는 한마음교회의 방문과 관련 “지난 15년 동안 변함없이 천사의집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교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사랑과 봉사의 섬김을 실천하는 교회의 모습이 오늘날 한국사회에 필요 덕목인 만큼 한마음교회가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천사의 집에는 80세부터 90세 이상 되는 10명의 노인들이 입소해 있다. 이날 한마음교회는 준비한 떡과 과일, 김치는 물론 금일봉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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