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타가 되기 위해 한국을 찾은 EBS 연습생 펭수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정신건강 증진 및 예방적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했다. (사진제공=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자이언트펭TV’가 손을 잡았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 하반기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펭수와 함께 정신건강 증진 및 예방적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영상을 제작해 EBS1TV 및 유튜브를 통해 송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이언트펭TV는 세계적 스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온 자이언트펭귄 ‘펭수’의 이야기를 담은 EBS 프로그램이다.

보건복지부는 "‘2030 직통령(직장인들의 대통령)’이라고 불릴 정도로 청년층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펭수’를 통해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하고 한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 홍정익 정신건강정책과장은 “정부는 정신건강 관련 예산을 더욱 폭넓게 확보하고 정신건강 정책 추진을 위한 조직 개편을 추진하는 등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EBS 누리집 및 ‘자이언트펭TV’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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