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은교회가 지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데일리굿뉴스

“이웃들을 섬기는 일이 때로는 힘이 들어도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서 보람 있어요”

광은교회(담임 김한배 목사)가 연말을 맞아 지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광명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총여전도회(회장 최장숙 권사) 주관으로 광은교회 주차장과 광은 비전센터에서 교역자와 총여전도회원 및 성도들이 함께 했다.

총여전도회는 1,800여만 원의 비용으로 배추 1,600포기의 김치를 담가 10kg 용량 480박스를 만들었다. 총여전도회는 산지에서 산 배추를 직접 절구고 씻어 김장을 했다. 이웃사랑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광명5동 이웃들과 성도들의 가정 및 안산광은교회, 은평광은교회, 하늘비전교회 등에 전달했다.

김한배 목사는 “올해도 총여전도회를 중심으로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섬기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김장나눔 행사에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장숙 권사(총여전도회 회장)는 “김장나눔 행사에 교역자와 총여전도회 및 성도들이 협력해주셔서 고맙다”며 “김장나눔 행사 비용은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했던 ‘사랑나눔 바자회’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광은교회는 11월 18일에는 과일, 쌀 등의 추수감사주일 헌물을 광명시 소재 복지시설과 독거노인들에게 기증했다.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 후 기념촬영하는 광은교회 교역자, 총여전도회원 및 성도들.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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