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 SHOW! 하나님이 만드시고 하나님이 계획하신다!'
 
 ▲제1회 히즈쇼 컨퍼런스가 2일 서울 송파구 예한교회에서 열렸다.ⓒ데일리굿뉴스

아이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심어주기 위해 고민하는 주일학교 영적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1회 히즈쇼 컨퍼런스가 2일 서울 송파구 예한교회(이승현 목사)에서 열렸다.

히즈쇼(백종호 대표)가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내년도 주일학교 교육을 준비하는 교역자와 교사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히즈쇼 사역과 주일학교 커리큘럼 소개, 어린이 찬양사역자 '휘타'의 챈트 워크샵, 히바툰(웹툰), 히즈미션(HIS MISSION) 선교사역 소개 등 다채로운 순서로 꾸려졌다.

히즈쇼는 "하루 평균 3시간 이상 미디어를 소비하는 아이들에게 눈높이를 맞춰 복음을 전하는 것이 히즈쇼의 목표"라며 "복음의 메시지를 아이들이 체화할 수 있도록 깊이 새기는 것이 히즈쇼 콘텐츠의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처음으로 개최된 히즈쇼 컨퍼런스에서는 주일학교 교재와 피규어, 3D 애니메이션 등 히즈쇼가 지난 20년 가까이 제작해온 콘텐츠가 소개됐다.

특히 챈트를 통한 말씀 암송은 주일학교 교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AR을 활용해 아이들이 구약성경 이야기 속으로 직접 들어가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히즈쇼 백종호 대표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콘텐츠를 통해 복음을 깊게 심어주는 것이 최우선 가치로 여긴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성경, 기독교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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