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업체 유튜브의 최고경영자(CEO)도 자녀들에게는 일반 유튜브를 못 보게 한다고 말했다.
 
 ▲수전 워치츠키 유튜브 CEOⓒ연합뉴스 제공

유튜브 CEO 수전 워치츠키는 1일(현지시간)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나는 내 아이들에게 유튜브 키즈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워치츠키 CEO는 "(유튜브 키즈) 이용하는 시간은 제한한다"며 "유튜브에서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잇지만 무엇이든 너무 많은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키즈는 13살 이하 어린이를 위한 동영상 플랫폼이다. 이 앱에는 어린이 친화적인 동영상과 광고만 나오도록 선별된 동영상이 올라온다. 하지만  지난해 아이들에게 적합하지 않은 콘텐츠를 제안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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