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가 '타노스'로 집계됐다. 다음은 정준영과 설리 순이다.

구글에 따르면 올해 국내 최다 검색어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 속 등장인물인 '타노스'다.
 
<구글 제공>


타노스는 올해 개봉해 많은 화제를 낳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악역 캐릭터다. 구글은 타노스를 검색하면 영화 속 내용과 비슷한 특수효과를 주는 등 연출을 가미하기도 했다.

2위는 '정준영', 3위는 '설리', 4위는 'SKY 캐슬', 5위는 '한글날'이 각각 차지했다.

영화 부문에서는 '조커'가 1위를 차지했고, 게임 중에서는 '로스트아크'가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로 꼽혔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는 '인도 대 남아프리카공화국(India vs South Africa)'이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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