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이 지난 10일 본원에서 목회자 초청 신년조찬기도회 및 기독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데일리굿뉴스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지난 10일 목회자 초청 신년조찬기도회 및 기독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는 정해동 목사(명지병원 원목실장)의 사회로 조대천 목사(원당서문교회)의 기도에 이어 찬양사역자 최인혁 선교사가 특송을 부른 후 문성욱 목사(고기총 수석부회장 일산명성교회)가 '하나님을 감동시키면(삼하7:1~2,8~9)'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문 목사는 "하나님을 감동시키면 인생이 달라진다"면서 "다윗의 하나님에 대한 관심에 하나님은 감동하셨다. 하나님을 감동시키면 명예와 평안, 자손의 복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영에 있어 성공하려면 고객을 설득하려 하지 말고 감동 시키라는 말이 있다. 명지병원이 환자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환자와 가족을 위로해주고 감동을 주는 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봉사하는 병원이 되길 간센터, 장기이식센터, 스포츠의학센터 등을 통한 브랜드파워의 획기적 성장 자매회사와 연구소 등을 통해 바이오의류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미국 메이오클리닉병원, 한양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top10병원으로 성장하기를 합심으로 기도했다. 

기도회에 이어 명지병원 기독서포터즈 위촉식도 진행됐다. 위촉식에서는 기독서포터즈 현황 보고와 지난해 병원의 발차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세철 의료원장은 "목회자들의 기도가 있었기에 명지병원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교회와 협력해 더불어 성장하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환우들을 더욱 사랑으로 섬기겠다"고 밝혔다.

이날 명지병원 기독서포터즈 단장에는 오성재 목사(고기총 대표회장 성은숲속교회)가 위촉됐다. 문성욱 목사(고기총 수석부회장 일산명성교회)에게는 기독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했다. 이 밖에 기독헬스리더를 대표해 전승철 목사(고기총 사무총장 내수중앙교회)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오성재 신임단장은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는 병원을 위해 항상 기도하겠다"며 "기도로 더욱 성장하는 명지병원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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