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관희 집사의 마지막 순간과 순전한 믿음을 담아낸 영화 '교회오빠'가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앞둔 2020년 3월 12일 재개봉을 확정 지었다.(사진제공=커넥트픽쳐스)

지난해 개봉 당시 11만 관객 동원

지난해 개봉과 함께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며 가슴 뜨거운 기록들을 남긴 영화 '교회오빠'가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앞둔 오는 3월 12일(목) 재개봉을 확정 지었다.
 
많은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다큐멘터리 KBS 스페셜 '앎: 교회오빠'로 시작된 영화 '교회오빠'는 ‘죽음’이라는 고난 앞에 선 故이관희 집사의 마지막 순간과 순전한 믿음을 담아냈다.
 
특히 개봉 당시 1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 영화는 역대 기독 다큐 영화 흥행 3위를 기록했다. 2019 한국 독립/예술 영화에도 흥행 5위의 빛나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교회오빠'는 책 출간과 찬양곡, 음원 발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감동의 행보를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 
 
영화 제작 관계자는 "故이관희 집사의 숭고했던 삶과 마지막 순간을 담은 영화 '교회오빠'의 재개봉이라는 소중한 기회를 통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많은 이들의 삶을 변화 시키고 희망을 전하며 세상에 다시 한번 복음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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