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기독교연합회(회장 오의석 목사, 춘천 순복음조은교회)는 최근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에서 춘천지역 연합회 소속 400여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년교례회 예배를 드렸다.
 
 ▲춘천기독교연합회가 2020 신년교례회를 가진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회장 오의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피종호 목사(춘천 나눔성결교회)가 ‘요원한 꿈’(요 17:2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피 목사는 설교에서 “본문 말씀의 예수님 기도처럼 우리 춘천 지역 교회들도 주님 안에 하나가 돼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야 한다”면서 “1971년 춘천에서 일어난 성시화운동이 한국에서 제일 먼저 시작된 자긍심으로 지역 복음화와 세계선교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특별 기도를 통해 나라의 안보와 남북통일, 지역복음화 및 한국교회의 개혁, 개인의 기도제목을 갖고 간절히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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