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교계 연합기관 방문 '협력 당부'

오현근 기자(ohdaebak@goodtv.co.kr)

등록일:2020-01-21 10: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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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사상 첫 국회의장 출신 국무총리로 주목받은 정세균 총리가 취임 사흘 만에 교계 연합기관을 찾아 대표단을 만났습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정 총리는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서는 한국기독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먼저 한국교회총연합을 방문한 정 총리는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 공동대표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국민통합까지 이루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그러기 위해선 특히 기독교가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를 향해 한교총 대표회장들의 당부도 이어졌습니다. 김태영 목사는 따뜻한 포용정책을, 류정호 목사는 인구절감, 저출산, 성소수자들의 인권문제 등에 대한 정부의 분명한 입장 표명을 요청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한교총에 이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를 만나서도 20분가량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총무는 사회통합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부탁했고 이에 정 총리는 “북한 문제의 최우선 당사자가 우리인 만큼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하고, 또 정치권이 제 역할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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