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집회에서 칠더스 목사는 ‘선교적 삶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이 삶을 어떻게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다음 세대에 어떻게 믿음을 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자신의 삶의 체험을 담아 간증하는 등 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했다. 통역에는 Sean Lee 선생이 수고했다.
이날 간증에 의하면 폴 칠더스 목사를 변화시킨 것은 말씀 암송이었다. 칠더스 목사 본인이 먼저 마가복음을 암송했다. 그러자 아버지가 암송하는 모습을 본 자녀들이 말씀을 암송했다. 칠더스 목사는 이 암송 훈련을 통해 믿음이 전수되는 것을 경험하게 됐다고 고백한다.
예배 후 그의 저서 ‘지금 여기, 선교적 삶’ 사인회가 진행됐다. 이후 성도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