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임현정 독주회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바이올리니스트 임현정이 오는 2월 5일(수) 서울 종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주회를 열고, 작곡가 레스피기의 일대기를 그린다.
 
이탈리아의 작곡가 레스피기(Ottorino Respighi)는 이탈리아 음악의 가극 편중 경향을 순기악의 방향으로 발전케 했다는 평가를 받는 음악가다.
 
바이올리니스트 임현정은 이번 독주회에서 피아니스트 조혜정과 함께 레스피기의  'Sonata in Re minore per Violino e Pianoforte, P. 15'와 'Cinque Pezzi per Violino e Pianoforte, P. 62', 'Sonata in Si minore per Violino e Pianoforte, P. 110'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임현정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피바디 음대에서 학사(Bachelor of Music) 및 석사(Master of Music) 과정을 조기 졸업한 수재다.
 
그는 다수의 실내악 연주와 협연으로 청중과의 만남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꾸준한 독주회를 통해 다양한 바이올린 레퍼토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세종대학교 대학원, International College of Arts in Hanoi, 인천예술고등학교, 선화예술중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을 다하고 있다.
 
입장권은 전석 2만 원, 자세한 문의는 전화(02-581-54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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