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 상동의 까치울요양원(원장 유성식)이 지난 1월 18일 2호점을 기존보다 70침상 가량 더 확장한 총 160침상으로 확장했다.
 
 ▲2호점을 확장 오픈한 까치울 요양원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이날 2호점 확장 오픈식의 축하예배 설교에서 현재국 목사(강서제일감리교회)는 “궁전처럼 화려하지는 않더라도 평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영적·육적인 최고의 쉼터 요양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유성식 원장 ⓒ데일리굿뉴스
유성식 원장은 “사랑하는 부모를 안심하고 믿고 맡긴 후 평소대로 생활하면 된다. 까치울요양원은 모든 노인들을 최고의 환경에서 건강하게 여생을 보내도록 돌봐드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수용규모가 20실인 1호 작동점에 이어 70실인 2호점 까치울 송내점이 보다 나은 노후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70실을 더 늘린 것이다.

까치울요양원의 특징은 호텔식 최상의 환경을 갖춘 요양원이라는 점이다. 유 원장은 요양원을 새로 리모델링해 노인들 3~4명씩 생활가능한 개인 호텔식 객실을 갖췄다. 특히 객실은 노인들의 취향에 맞게 온돌, 침대를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냉난방 및 공기 청정은 기본으로 갖췄다. 특히 신경을 쓴 것이 실내 공기 순환장치다. 이 장치는 자연 배기 형태의 에어플로우(Airflow) 센서로 모든 공기가 천정을 통해 빠져나가도록 함으로 일체의 냄새가 실내에 남아있지 않도록 하는 특수 공법의 하나다.

또 각 침실마다 개인화장실, 샤워실이 별도로 구비돼 있다. 여기에 TV, 냉장고 등 기본 가전시설과 인터폰 설치, 찜질방, 물리치료실, 휴게실 및 식당이 완비돼 있다.

쾌적한 환경과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이 요양원은 전문 사회복지사, 간호사, 조무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음악치료사, 조리사, 위생사, 요양보호사가 항상 친절하게 노인들을 섬기고 있다.

이외에도 노인들을 위한 주중 예배와 실버음악회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시행하는 등 국내 최고의 수준을 자랑할 만큼 행복한 최상의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2호점 확정에 따라 점심 식사 공간을 늘려 지역의 독거노인 및 불우한 환경의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도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유 원장은 또한 지난해 말 GOODTV 운영이사로 위촉돼 방송선교사역에도 열정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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