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즈 초콜릿 상품 '오레' (사진제공=로이즈 초콜릿 온라인스토어)

일본 유명 초콜릿 브랜드 '로이즈 초콜릿'이 3월 말까지 한국 사업을 정리한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로이즈컨펙트코리아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영업 종료를 하게 됐다"며 "구매 시 적립되는 누적 포인트도 3월 31일로 소멸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로이즈 초콜릿의 국내 온라인 매장은 다음 달 18일까지만 운영하고 오프라인 매장도 3월까지 전부 영업을 마칠 계획이다.
 
로이즈컨펙트코리아는 특별한 사업 종료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일본 상품 불매운동의 여파라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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