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버지니아 찬양컨퍼런스 'OLD&NEW' (사진제공=예배사역연구소)
미국 워싱턴 지역 한인교회를 위한 1일 찬양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예배사역연구소(미주)가 오는 2월 8일(토) 미국 버지니아 새소망교회에서 '2020 버지니아 찬양컨퍼런스'를 개최한다.
 
'OLD&NEW'(오래된 새것)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두 가지 회복을 추구한다.
 
첫째, 1980년대 한국교회에 일어났던 초창기(OLD) 찬양운동의 본질에서 벗어난 오늘날의 예배 트렌드를 다시 새롭게(NEW) 튜닝하고, 둘째, 오래된(OLD) 찬송가에서 검증된 회중찬양의 원리를 오늘의 새로운(NEW) 양식에 적용하는 회중찬양 신학을 회복하는 것.
 
컨퍼런스의 주 강사로는 김도현 대표(예술 공동체 나비공장 대표, '성령이 오셨네' 작곡자), 성보영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부목사, 전 온누리교회 예배사역자), 송영주 교수(서울신대 실용음악과 교수, 재즈 피아니스트), 조준모 교수(한동대 국제어문학부 언어학 교수), 앤디킴(새송망교회 워십리더), 이대종 선교사(국제 YWAM 선교사), 이유정 목사(예배사역연구소 소장) 등이 나선다.
 
예배사역연구소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인교회의 예배와 찬양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와 찬양으로 더욱 온전 회복되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한다"며 "찬양의 열기로 심령이 뜨거워지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집회는 전체강의 및 4개의 선택강의, 토론 등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되며, 저녁에는 찬양사역자인 김도현, 송영주, 조준모의 콜라보 찬양집회가 무료로 진행된다.
 
등록은 온라인(https://forms.gle/V6ChK6x2eYNj9c796)으로 할 수 있다. 등록비는 1차 마감인 2월 1일(토)까지 50불, 이후부터는 60불이다.
 
자세한 문의는 예배사역연구소 또는 이메일(wmiusa@gmai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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