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안에교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45대 회장에 정도영 장로가 취임하고 김영균 장로가 이임했다.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가 회장(좌로부터 5번째) 이취임식을 갖고 전임 김영균 장로와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도영 장로는 취임사에서 “지난 44대에서 김영균 장로와 임원들이 남가주장로협을 말씀의 반석위에 기초를 잘세우셨는데, 이를 잘 받들어 재임 중에 남가주의 교회와 더불어 차세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장로회 총연합회 이종식 장로도 축사에서 “한국 장로회 30만장로들의 마음을 모아 45대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직전회장 김영균 장로에게 한국장로회총연합에서 보내온 공로패가 전달됐다. 또한 신임회장 정도영 장로에게 축하패, 김신자 권사, 하영숙 권사, 오성애 권사에게 각각 감사패를 수여했다.
 
축사를 위해 한장총 대표회장 이종식 장로,총무 김종현 장로(부천 참좋은교회)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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