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시청률 25% 벽을 돌파하면서 최고시청률 기록했다.(사진제공=연합뉴스)

전날 2부 시청률 25.7%…작년 'SKY 캐슬' 23.8% 기록 뛰어넘어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시청률 25% 벽을 돌파하면서 최고시청률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부터 약 2시간 반 동안 방송한 '미스터트롯'은 유료 플랫폼 기준 1부 20.815%, 2부 25.709%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운 JTBC 드라마 'SKY 캐슬' 최종회 시청률 23.778%보다 높은 수치로, '미스터트롯'은 방송 시작 한 달 만에 역대 비지상파 시청률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게 됐다.

중장년 시청자층이 겹친 MBN '보이스퀸'이 지난 주 막을 내리면서 '미스터트롯' 독주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선 30%대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방송한 5회에선 출연자 간 일 대 일 경연이 펼쳐졌다. 김희재, 나태주, 김중연, 정동원, 신인선, 임영웅이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따냈고, 장민호와 김호중의 치열한 기싸움은 마지막까지 흥미를 자아냈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