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대륙 복음화를 위한 광고캠페인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이달 중순부터 한달간 전개된다.
 
 ▲복음의전함이 전개하는 세계 6대주 광고선교캠페인이 이달 17일부터 아프리카 남아공에서 전개된다.(사진제공=복음의전함)
 
남아공으로 떠나는 복음의전함…6대주 광고선교캠페인 마무리
 
광고로 복음을 전하는 복음의전함이 전개하는 세계 6대주 광고선교캠페인이 아프리카 남아공에서 진행된다.
 
복음의전함은 2월 17일(월)부터 3월 16일(월)까지 마지막 대륙인 아프리카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와 프리토리아 한복판에 복음광고를 세우고 연합 거리전도와 함께 대장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은 북미 뉴욕에서 시작해 아시아 방콕, 오세아니아 시드니와 오클랜드, 유럽 프랑크푸르트, 남미 상파울루까지 5대주를 순회하며 열린 바 있다.
 
이 기간 동안 요하네스버그에서 프리토리아로 이동하는 N1 고속도로 위에는 ‘It’s Okay! with Jesus’라는 문구가 새겨진 대형 야립광고가 설치된다. 요하네스버그 페른데일에는 ‘랜드버그 빌보드광고’가 세워진다.
 
이달 21일 오후 6시 30분에는 연합기도회가 펼쳐진다. 로즈뱅크유니온처치(Rosebank Union Church)에서 진행되는 연합기도회에는 독일, 브라질, 대한민국, 남아공 교회 성도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22일 오후 1시 랜드버그 센터포인트 광장에서는 연합거리전도가 진행된다. 복음광고티셔츠(It's Okay with Jesus)를 입은 1,000여 명의 전도자들 참여해 함께 복음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중남부 아프리카 지역 선교사 100여 명이 보츠와나, 짐바브웨, 잠비아 등 각자의 사역지에서 동시 거리전도를 실천할 것으로 알려졌다.
 
복음의전함 측은 “토속신앙과 이단, 인종차별 등으로 상처받은 땅에 광고 메시지를 세우고 진리인 예수 그리스도를 알리겠다”며 “복음을 통해 자유와 위로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를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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