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청원 올리는 신천지…'남용' 비판 제기돼

김민주 기자(jedidiah@goodtv.co.kr)

등록일:2020-02-07 11:39:07

  • 인쇄하기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해주는 국민청원이 이단 신천지의 여론 몰이 장으로 전락했단 소식입니다. 이단 신천지는 2017년부터 행사 무산, 신도 탈퇴 등 불리한 상황이 닥칠 때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호소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신천지 신도들은 같거나 비슷한 내용의 청원을 수십여 건씩 등록했습니다. 신천지는 특히 국민청원에서 기독교 목사와 이단상담소가 신천지를 믿지 못하도록 강요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천지는 또 HWPL, IWPG, IPYG 등 신천지 교인들로 구성된 위장단체의 집회를 '평화행사'라고 내세우고 있습니다. 최근 기독교계 반발로 공공시설 대관이 취소되자, 신천지는 해당 구청의 편파 행정을 고발한다는 국민청원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구리이단상담소 신현욱 목사는 "신천지는 현재 포교 전력의 50%를 일반인에게 쏟고 있다"며 "세력을 정당화 시키면서 신천지를 홍보하기 때문에 속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저작권자(c)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작성0 / 최대600바이트(한글300자)선거실명확인
    goodtvICGICGCCMLOVE굿피플KCMUSA기독뉴스GoodPeople아멘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