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교리의 실체 조명 '신천지 대해부' 출간

박은결 기자(kyul8850@goodtv.co.kr)

등록일:2020-02-07 21: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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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대해부>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저자 박유신 목사가 질의에 답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사랑의 원자탄으로 불리는 손양원 목사의 외손자인 박유신 목사가 이만희 교주의 3대 서적 중 하나인 <천지창조>의 허점과 교리를 분석한 「신천지 대 해부」를 펴냈다.  
 
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저자 박유신 목사는 "이 책은 신천지 이만희 씨가 직접 쓴 '천지창조' 책을 목차를 따라가며 반박한 책"이라며 "크게 '신천지의 주장'과 '성경적 해석'으로 나눠 신천지의 오류를 지적하고 성경적으로 올바른 해석을 제시했다"고 소개했다.
 
박 목사는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성도에게 신천지 교리의 허구를 알리고 바른 대응을 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썼다"며 "이 책이 신천지인들에게도 흘러 들어가 충격을 주고 신천지인들이 집단의 실체를 알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신천지 대 해부」는  △제1부 신천지 성경론 해부하기 △제2부 신천지 천지창조론 해부하기 △제3부 신천지 노정교리 해부하기 △제4부 신천지 요한계시록 해부하기 △제5부 신천지 주제별 강의 해부하기 등 총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 목사는 이 책에서 신천지의 교리를 정통 조직 신학의 입장에서 반박하며 그들의 주장을 철저히 분쇄하고 있다.  잘못된 길에 들어선 신도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사랑이 바탕이 됐다.
 
박 목사는  "젊은 세대가 신천지에 빠지는 모습을 보며 책임 있는 목회자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며 "성도들이 신천지에 빠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회가 건강해져야 하고, 소외된 자들에 대한 관심을 좀 더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책이 설교되고 공부되길 희망한다"며 "책의 내용이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읽다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천지 전문 구리상담소장 신현욱 목사는 이 책에 대해 "그간 신천지를 비판하는 서적들은 여럿 있었지만, 신천지 교리를 집대성한 <천지창조>를 중심으로 저들의 교리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비판했다는 점에서 탁월하다"며 "몰상식과 황당함으로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신천지 교리를 누구든지 알기 쉽게 그리고 그 거짓됨을 명확하게 드러냄으로 신천지의 실체를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요긴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유신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과 기독교 교육과 대학원을 졸업한 후 계명대학교 신학과에서 조직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안산제일교회 협동목사로 섬겨오며 신천지 교리를 연구했고, 올해 3월에는 손양원목사기념관(경남 함안 소재) 관장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저서로는 「미국 장로교 신학사 : 축자영감교리 형성사」, 「한국장로교성서관 칼빈적인가」, 「사복음서 단락별 설교핸드북」 등 5권이 있으며, 「신천지 대해부」는 저자의 여섯 번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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