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23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특별 페이지'를 열었다고 밝혔다. 오는 4·총선을 대비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유권자들에게 제공한다. (사진=네이버홈페이지 캡처)

4·15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특별 페이지'를 열렸다.

네이버는 23일 선거 기간에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한 총선 관련 뉴스·여론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특별 페이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주요 뉴스 코너에는 평소 이용자의 소비 성향에 기반해 유사한 기사가 묶음 형식으로 전달되는 '인공지능(AI) 헤드라인 뉴스'와 본인이 읽은 기사의 제목과 본문 내용을 기반으로 선거 관련 키워드가 자동 추천되는 '키워드 뉴스'가 있다.

또 이용자가 직접 설정한 지역 기반의 '지역별 뉴스', 선거 관련 사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포토뉴스'도 마련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선거 관련 정보와 선거 당일 실시간 투표율, 출구조사 및 개표 현황 등도 띄운다.

네이버는 중앙선관위와 함께 네이버 음성검색 기능을 활용한 '투표 약속' 및 사진 앱 '스노우'를 통한 '투표 인증'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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