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 훈련에서 선수들이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1군 코치의 발열 증상으로 훈련을 중단했다.

NC는 6일 "N팀(1군) 코치 한 명이 오늘 오전 발열 증상을 보여 관할 의료기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한 뒤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NC는 KBO가 배포한 코로나19 매뉴얼에 따라 훈련을 취소하고, 창원 NC파크 방역 작업을 했다. 해당 코치의 검사 결과가 나오면 훈련 재개 여부를 결정한다.

NC는 협력업체 직원과 C팀(2군) 코치의 발열 증상으로 훈련을 중단한 적이 있다.

아직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KBO와 각 구단은 엄격하게 코로나19 매뉴얼을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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