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기획사인 안테나 소속 뮤지션들이 코로나19로 집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랜선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안테나는 7일 소속 뮤지션 11팀이 릴레이 라이브 스트리밍 '에브리싱 이즈 오케이, 위드 안테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테나를 이끄는 수장 유희열(Toy)부터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CHAI(이수정), 윤석철까지 총 11팀이 각기 30분씩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이들의 라이브 스트리밍 공연은 오는 11∼12일, 18∼19일 총 4일에 걸쳐 오후 8∼10시에 안테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안테나 측은 "리스너들은 가장 편안한 공간인 '방'에서 악기 하나, 목소리 하나로 꾸밈없이 노래하는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다"며 "녹음실 안에서 모두의 방안으로 소소한 위로를 선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