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기획사인 안테나 소속 뮤지션들이 코로나19로 집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랜선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안테나 릴레이 라이브 스트리밍 공연 포스터(사진제공=연합뉴스)


안테나는 7일 소속 뮤지션 11팀이 릴레이 라이브 스트리밍 '에브리싱 이즈 오케이, 위드 안테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테나를 이끄는 수장 유희열(Toy)부터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CHAI(이수정), 윤석철까지 총 11팀이 각기 30분씩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이들의 라이브 스트리밍 공연은 오는 11∼12일, 18∼19일 총 4일에 걸쳐 오후 8∼10시에 안테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안테나 측은 "리스너들은 가장 편안한 공간인 '방'에서 악기 하나, 목소리 하나로 꾸밈없이 노래하는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다"며 "녹음실 안에서 모두의 방안으로 소소한 위로를 선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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