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이 신앙생활과 삶 속에서 느끼는 고민을 함께 나누며 해답을 찾아가는 GOODTV 인기 프로그램 <노크토크>.
 
 ▲<노크토크>31회에서는 성도들이 신앙공동체 생활에서의 구성원들간 갈등에 대한 고민에 대해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데일리굿뉴스

이번 방송에서는 CCM가수 유은성 전도사가 새로 게스트로 합류한 가운데, 특별손님 개그우먼 김경아도 자리를 함께 했다.

<노크토크> 31회는 교회 공동체 생활에서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20대 청년의 사연으로, 교회 공동체 구성원들 간의 갈등사례를 조명한다.

사연 제보자는 교회 내에서 다른 성도에게 상처를 받은 후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다. 이후 누구와도 대화가 힘든 상황에 오랫동안 섬겨온 리더의 자리도 내려놓았다. 하지만 그러한 모습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이 아니라는 걸 알기에 괴롭다.

이에 대해 출연진들은 청년의 때에 신앙생활로 인해 얻는 것과 배우는 것이 달라진다고 권고한다. 공동체를 통해서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살필 수 있고, 때로는 부족한 사람을 보면서 겸손하게 성찰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 자기를 사랑하고 격려해 주는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다. 그래서 공동체를 떠나는 행위는 개인의 성장과 발전, 또한 이웃을 사랑하라는 성경적 원리에도 맞지 않는다고 조언한다.

개그우먼 김경아는 “서바이벌 같은 연예계에 있다 보니 자존감 낮아지는 일이나 배신감을 느끼기도 한다”면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위로를 얻게 된다는 경험담을 들려준다.

특히 교회 공동체 내부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대화와 기도로 풀어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노크토크> 31회는 5월 18일(월) 밤 9시 5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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